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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초박빙' 이재명 27.7% 윤석열 27.2%…'양자대결' 尹 37.7% vs 李 35.7%

이재명·윤석열, 다자·양자대결 모두 오차범위 내 격차
윤석열 38.8% vs 이낙연 35.7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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© News1 D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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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자 대결과 양자 대결 모두에서 오차범위 내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.

여론조사 전문회사 미디어리서치가 OBS 경인TV 의뢰로 25~26일 조사해 이날 발표한 8월 4주차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는 27.7%, 윤 전 총장은 27.2%를 기록해 오차범위(95% 신뢰수준에 ±3.1%p) 내 격차를 보였다.

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.0%로 3위를 기록했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(8.1%)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(3.5%),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(2.6%)이 뒤를 이었다.

이재명 지사와 윤 전 총장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을 뽑겠다는 응답이 37.7%, 이 지사는 35.7%로 역시 오차범위 내 차이를 기록했다.

윤 전 총장과 이낙연 전 대표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38.8%로 이 전 대표(28.3%)를 눌렀다.

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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